안녕하세요, 그루트제이입니다.
오늘은 정말 대세 스니커즈죠.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최근에 나이키가 헤리티지 라인을 조금씩 내놓기도 했고, 사카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붐업을 통해 빈티지하고도 클래식한 느낌의 오리지널 데이브레이크도 자연스레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정말 소리없이 강한 스니커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전에 발매된 SP 라인의 경우 리셀가가 20만 원이 넘어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이 데이브레이크는 소장러보다는 실착러가 많다보니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하루라도 빨리 구매하는 걸 권장드립니다!
제가 오늘 리뷰할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페일 아이보리의 경우는 SP 라인이 아닌 일반 라인인데요, 정가는 119,00원 입니다.
정확한 제품명은 CK2351-102
제품 디테일
그럼 본격적인 언박싱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 우측 하단이 조금 찢어졌네요ㅜㅜ
참고로 전에 출시된 SP 라인은 사진과 같은 빨간 상자가 아닌 검정 상자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제품의 경우 우먼스 라인이기 때문에 사이즈 역시 한 치수 크게 구매하는 것이 좋은데요, 저 같은 경우 원래 270mm를 신지만 매장에서 신어보니 발이 꽉 끼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 치수 큰 275mm로 구매했습니다.
구매하실 때 꼭 확인해주세요!
상자를 열면 이렇게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페일 아이보리 제품이 들어 있습니다!
데이브레이크는 보면 볼수록 컬러 조합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혀 부분과 스우시의 옐로우 컬러도 정말 이쁘고, 특히 뒷꿈치 부분의 레드 컬러가 은근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봄에서 여름에 신기 너무 좋을 것 같네요.
내부 티테일을 보면 여기는 나이키의 스우시 컬러가 레드로 되어 있네요. 그리고 사이즈와 원산지, 제품 코드가 적혀있는 택이 측면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다시 외관으로 돌아와서 앞쪽 토캡을 보시면 스웨이드와 폴리에스터 소재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스웨이드 재질 때문에 제품이 좀 더 빈티지하면서 클래식하게 보이는 것도 같네요.
나이키 데이브레이크의 아웃솔은 와플솔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나이키의 창시자 빌 바우어만이 와플 기계를 보고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고 합니다. 절대 미끄러지지 않을 것 같은 비주얼이네요ㅎㅎ
나이키 x 사카이 LD 와플 역시 와플솔이 적용된 스니커즈입니다.
실착
저는 데이브레이크와 함께 구매한 나이키 티셔츠와 함께 코디네이트를 해봤는데요, 티셔츠의 프린팅 색감과 데이브레이크의 컬러가 은근히 잘 어울렸습니다.
참고로 바지는 제로 (XERO B&R)의 크리즈 크롭 데님 팬츠입니다.
개인적으로 나이키 데이브레이크는 발목 양말로 코디네이트하는 게 이쁘더라고요.
블랙 또는 베이지톤의 반바지와도 조합이 이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에서 바라본 컷.
착용감이 은근히 푹신하고 좋네요. 와플솔 두 개가 뿅 튀어나온 게 귀엽습니다.
지금까지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페일 아이보리 제품의 언박싱 및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실물을 보니 사람들이 왜 이 신발을 그렇게 찾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컬러면 컬러, 쉐입이면 쉐입, 그리고 착화감까지!
비록 SP 라인을 구하려면 매물을 찾아야겠지만 지금 조금씩 일반 라인들이 출시되고 있으니까 여러분들도 하나쯤은 구입해서 올 봄 또는 여름에 스타일리쉬한 코디네이트를 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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